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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창사 20년 용산 웰컴금융타워 입주
8일 서울 용산 웰컴금융타워에서 손종주 회장(왼쪽 9번째)과 장세영 부회장(왼쪽 8번째), 김대웅 부회장(왼쪽 11번째) 등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이 입주 기념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웰컴금융그룹은 서울 용산에서의 첫발을 내딛는 신사옥 입주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용산 웰컴금융타워에서 진행된 입주 기념식에는 손종주 그룹 회장과 김대웅, 장세영 부회장 등 임직원이 참여해 입주 완료를 축하했다. 웰컴금융이 사옥을 마련한 것은 창사 20주년 이래 처음이다.
웰컴금융타워는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의 건물이다. 웰컴저축은행을 비롯해 웰컴캐피탈, 웰컴자산운용, 웰컴벤쳐스 등 계열사가 자리했다. 타워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발맞춘 디자인과 스마트오피스로 구성됐다.
손종주 회장은 "오늘의 웰컴금융그룹이 있게 해준 임직원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슬기로운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 노력해 웰컴금융타워에서 종합금융 명가 탄생을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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